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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Dec. 2019
2019년 한해도 하나님께서 PGM선교회를 사랑하여 주셔서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PGM 선교회 국제본부가1998년 설립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1998년 설립이후 PGM 선교회의 모체인 필라 안디옥교회와 공존하며 지역교회의 본질회복과 평신도 전문인선교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2018년 PGM 20주년을 맞아 제4차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롭게 다가올 20년을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에 그 첫걸음으로 PGM 국제본부 사무실을 이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의료전문인선교 초청잔치, 웨일즈Youth/VBS전문인선교컨퍼런스, QT세미나, PGM 탁구대회 등을 통해 전문인선교에 집중하였으며, 제4회선교사집중훈련을 통해 1명의 수료자와 11명의 PGM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선교지 현지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C국 선교훈련, 야베스수련회, 라이베리아 비전스쿨를 실시하였고 차세대훈련을 위한 GPGM, Youth Camp 등 훈련사역에도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27개국 242명의 PGM 선교사님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사역의 귀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PGM선교회가 미주내 대표적인 디아스포라 선교단체로 우뚝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1년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주님 주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주신 선교사님들과 정책이사님들, 재정이사님들, 회원교회들, 후원자님들, 선교훈련생들의 헌신과 수고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2020년 권역별선교사대회가 한국, 영국, 과테말라, 필라에서 진행됩니다. 내년에도 동일한 은혜를 주실 주님을 찬양하며 PGM의 모든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사업장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물댄 동산처럼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PGM 정책이사회를 마치고
지난 10월 1일(화)-2일(수) PGM 정기정책이사회가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담임: 김기석 목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뉴욕 하은교회 고훈 목사로 이사장을 추대하며 PGM 선교회는 기존 기관보다 앞서 세대교체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정책이사회에서도 젊은 정책이사진들이 모여서 활기찬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정책이사회에서는 김기석 목사를 부이사장으로 추대하고, 박윤선 목사 (뉴욕 어린양 교회 담임)을 신임정책이사로 임명하였으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유영기 목사 (전 나성북부교회 담임)와 이재호 목사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는 사임하였습니다. 또한 권역별 정책이사진을 조정하였으며, 기존 한국본부장 김영민 선교사, 유럽본부장 조영태 선교사 외에 미주 본부장이 부재 중이였는데 김상돈 목사 (과테말라한인교회 담임)를 미주본부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특별히 매년 2년마다 진행되는 권역별 선교사대회가 2020년에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및 장소, 강사진들을 확정지었으며, 2020년 12월 27일(주일)-30일(수)까지 지역교회 연합 PGM Youth Camp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외 KM 훈련부장에 고대은 목사 (Antioch All Nations Church 담당교역자), 행정간사에 김태수 간사, 훈련간사에 이민재 선교사를 임명하였으며, 선교사 회원조정 및 사임처리 등의 안건들이 통과되었습니다. 은혜 가운데 진행된 정책이사회는 2020년 중남미권역선교사대회를 과테말라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때 정기정책이사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정책이사진들이 미주에서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PGM 선교필드에서도 모일 수 있고 더욱이 정책이사진들간의 교제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이사회를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PGM 정책이사회로 섬겨주신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와 담임목사이신 김기석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 교회와 내 주변에만, 믿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던 시야를 조정하여 나의 일터와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지역교회 선교훈련을 통해 평신도전문인선교사들이 더욱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비전스쿨 수료생들이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비전스쿨 2학기
지난 2017년 10월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비전스쿨 1학기가 종강된 후 이번 9월 28일부터 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비전스쿨 2학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비전스쿨 1학기는 선교의제4물결, PGM 핵심가치 및 사례발표, 간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2학기는 기존 4대핵심가치 (디아스포라, Here & Now, 전문인, 지역교회중심)에서 7대핵심가치 (성령충만, 디아스포라, Here & Now, 전문인, 지역교회 중심, 지역교회 설립, 땅끝선교)로 확장되면서 1학기때 다루지 못한 성령충만, 지역교회 설립, 땅끝선교에 대한 강의 및 워크샵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사역사례 (교수선교, 의료선교, 캠퍼스선교, , 다민족 전도사례, Hispanic 선교, 라이베리아선교), 전도세미나 및 전도실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비전스쿨 1학기, 2학기를 모두 진행하고 수료식을 진행하며 작성된 설문지에서는 “PGM 비전스쿨은 하나님께서 살아역사하심을 보고 강사분 모두가 너무 감사해요”, “모든 강의에서 강사 분들의 성령 충만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복음을 전하는 훈련이 너무 좋았습니다”, “새롭게 다시 한번 나의 믿음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라이베리아 인턴선교사
지난 3월 17일(주일)부터 27일(수) 아프리카선교전략을 위한 라이베리아 비전스쿨 1학기가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지난 11월 24일(주일)-12월 1일(주일)까지 비전스쿨 2학기 및 MP (Mission Practicum)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PGM 핵심가치로 세워진 Antioch All Nations Church 안수집사이자, PGM 선교사인 Ernest Suah가 교장으로 섬기고 있는 The Brian J. Knightley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 교사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비전스쿨은 이번 비전스쿨 2학기를 수료하고 MP스쿨을 마친 후 24명의 인턴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이들은 매주 전도를 실시하게 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 및 실습을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인턴선교사 중 PGM 훈련을 현지인들이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4명의 강사진 (Gargar: 선교 제4물결, 성령충만, Ernest Jr.: 디아스포라, Here & Now, Austin: 전문인, 지역교회, Alexander: 교회설립, 땅끝선교)을 구성하여 강사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라이베리아 선교훈련을 통해 Brian Knightly 학생들을 선교사로 양육하고 파송하고, 지역교회들을 초청/방문하여 선교사훈련을 실시하며, 아프리카 선교의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교회 단기선교훈련 및 단기선교로 연결되어 VBS, 학교행정, 도서관, 교사훈련 등의 전문인선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2020년 중반에 다시한번 방문하여 강사진들을 다시한번 훈련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GPGM (Graduate-PGM)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파송된 인턴선교사들이 훈련과제를 잘 마쳐서 PGM 선교사로 파송되어 학교, 지역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헌신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베리아 비전스쿨 2학기, MP스쿨 훈련을 위해 수고해주신 고대은 목사 (한어권 훈련부장, Antioch All Nations Church 담당교역자), Jay Kim 전도사 (영어권 훈련부장, Antioch EM College Pastor)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현지인들이 직적 선교지에서 선교훈련 및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GM 선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1월 6일(수) 오후 7시 탤런트 신애라 집사 초청 “부모세미나”가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PGM 선교회는 선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의 가정, 직장, 사회 속에서의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Here & Now 선교를 훈련하여 왔습니다. 이에 HIS University 기독교상담학 석사, HIS University 가정사역 박사과정을 수료한 탤런트 신애라 집사를 초청하여 부모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신애라 집사는 시편 127편 3절 말씀으로 “부모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애라 집사는 세미나를 통해 “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상급”이라 언급하고 “자식은 여호와가 주신 땅이자 기업이고 농부가 농사를 짓고 나서 추수할 때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얻듯이 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모습은 내 농사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나에게 주신 아이들은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이든지 내가 가장 잘 맞는 부모이기 때문에 주신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지혜를 구하는 것이며,
국제대표 호성기 목사, 오은혜 사모, 신애라 집사
때때로 찾아오는 아이들과의 부딪힘이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애라 집사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라는 목표를 보고 가는지 세상에서 제공하는 목표를 바라보고 가는지 생각해야 하며 부모의 사명은 신명기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젊은 부모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출가한 부모세대들 모두에게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선교는 가정에서부터 시작이다’에 걸맞게 Here & Now 선교와 차세대 훈련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섬기는 PGM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 일정은 추후에 추가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월 21일(금)-22일(토): 웨일즈선교컨퍼런스 (뉴욕 어린양교회)
· 3월 27일(금)-28일(토): Here & Now 선교사 전문인선교훈련
· 5월 10일9주일)-17일(주일): 라이베리아선교
· 5월 27일(수)-29일(금): 유럽본부 선교사대회 (중동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권역)
· 6월 15일(월)-21일(주일): 제5회 선교사집중훈련
· 7월 15일(수)-21일(화): PGM 배구팀 멕시코 유카탄 단기선교
· 7월 19일(주일)-25일(토): 1차 웨일즈 선교, 7월 25일(토)-8월 1일(토): 2차 웨일즈 선교
· 7월 25일(토): 웨일즈선교 10주년 기념행사
· 9월 16일(수)-18일(금): 한국본부 선교사대회 (동아시아, 동남아시아권역)
· 10월 5일(월)-8일(목): 미주본부 선교사대회 및 정기정책이사회
· 12월 27일(주일)-30일(수) PGM Youth 연합수련회 (Sandy C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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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후원 강영호, 고명환, 곽철민, 권명희, 권위자, 김경하, 김고명, 김관승, 김기철, 김덕자, 김문자, 김미숙, 김민수, 김옥숙, 김은미, 김이향, 김진권, 김천태, 김현주, 김호식, 나홍식, 남서영, 남선균, 마경찬, 마재진, 문주영, 박인선, 박찬근, 박한얼, 박현주, 박혜경, 방영숙, 방영신, 백홍기, 서장혁, 서형주, 선태희, 설신건, 성옥자, 신순자, 심형보, 양창호, 엄혜정, 유송철, 유송하, 이상원, 이용준, 이은송, 이정희, 이종창, 이현민, 이희연, 임재영, 임종희, 장신애, 정강희, 정보원, 정현신, 주문상, 최경희, 최재영, 한은희, 한준희, Joseph Ho, Simo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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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사 김상진, 김원석, 김종상, 김종오, 김효람, 노해완, 박상수, 박승균, 박정아, 박태동, 손영복, 신재열, 심재천, 양충언, 오은혜, 윤혜찬, 이민우, 임병욱, 임홍근, 정이현, 최수만, 하경호, 한중희, 홍정표, 황재찬, 황태관, 이문희, 조재호, John Park, Joshua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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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후원 강주은, 박성석, 박성석, 오범균, 이영애, 하경호, 한유섭, Chong S. Walters, Joshua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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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세미나 뉴욕하은교회, 새행전교회,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필라 안디옥교회, 박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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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수련회 뉴욕하은교회, 필그림선교교회, 필라 안디옥교회 선교위원회/장로회/오케스트라팀, 김현주, 함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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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후원교회 한국 사랑의교회,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메릴랜드 예수사랑교회, 필라 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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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사 고훈 목사(뉴욕 하은교회),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김기석 목사(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김은범 목사(뉴저지 사랑의 글로벌비전교회), 타코마 연합장로교회(곽호준 목사), 김상돈 목사(과테말라한인교회),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